제23대 서울시수의사회장 선거,최영민 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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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호텔 프리마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제23대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최영민 후보(우성동물병원)가 기호 1번 주병구 후보(대림동물병원)를 329 대 265, 64표 차로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직선제로 진행된 이 날 선거에는 1153명의 선거인단 중 62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60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영민 후보는 이 중 무효표 15표를 제외한 총 594표 중 329표를 획득하여, 3년 전 22대 서울시수의사회장 선거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식 활동은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함께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박창석, 서범석, 정인호 후보가 당선됐으며, 35명이 출마한 대의원 선거에서는 다득표로 20명이 선출됐다(아래 명단 참고).

서울시수의사회 대수 대의원은 이 날 선출된 20명과 당연직 대의원 3명을 포함해 총 23명이다.


최영민 당선자는 선거 전 출마의 변 발표 때 “매해 동물병원이 500개씩 생기고 있는데, 보호자의 20%만 동물병원을 찾는다. 즉, 수의사들은 20%라는 작은 파이를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내부적인 어떤 노력도 마른걸레 쥐어짜기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생존의 기로에 서있는 수의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집 밖을 개척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즉, 외부의 시장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영민 당선자는 외부 시장 확대의 해답을 ‘미디어’에서 찾았다.

최 당선자는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집행부의 노력과 함께 SBS TV동물농장의 짧은 영상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켰기 때문”이라며 “수의사의 단결과 함께 미디어의 힘이 필요하다. 차기 회장은 미디어 친화적인, 인적 인프라를 가춘, 비전을 가진, 성공 DNA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당선 후에는 “현 집행부의 정책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디어를 통해 시장파이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의계 발전에 몸을 던질 테니 믿음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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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진행되는 지부 수의사회장 선거 중 가장 많은 수의사 회원이 참여하는 선거다. 이번 선거는 2014년 개최된 22대 선거에 비해 적은 608명이 참여했다. 22대 회장 선거에는 798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함께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회무보고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보고 및 승인 ▲201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등이 의결됐으며, 중앙회비 인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손은필 회장은 “수의사 회원이 낸 회비 중 중앙회(대한수의사회)로 보내는 분담금이 상승했다”며 “차기 집행부에서는 수의사 회비 인상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홍하일, 강종일 수의사에게 감사패가 유경근, 방인준 수의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6년간의 회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손은필 회장은 “부족한 저를 6년간 성원해 주고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다. 차기 집행부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의원 당선자(20명) : 강명석, 강무숙, 강상길, 강진호, 강호일, 김관우, 김민주, 김수찬, 박형욱, 서상혁, 안종철, 연진우, 오승섭, 유석종, 이기업, 이영국, 이응현, 차진원, 황규택, 유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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